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홍혜걸]]은 걸러, 야매 말고 정품 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와 관련해서 홍혜걸에 대해 "비전문가"인 진중권이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과거 일을 들먹이며 비난하는 발언했다가 이후 홍혜걸이 틀린 게 아니라는 것이 다른 사람의 글로 확인되자 홍혜걸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주장을 철회한 사건. 우선 홍혜걸이 출처가 뉴욕 타임지와 로이터 등 외신이라고 밝히며 열이 나면 [[타이레놀]]을 섭취하라며 [[아스피린]], [[부루펜]], 낙센 등 소염 작용이 있는 해열제는 코로나 19 예후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한다. "타이레놀은 진통해열 작용은 있으나 소염 작용이 없어 안전하다"고 온라인 상에 글을 올렸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 진중권이 끼어들어 '홍혜걸 단상'이란 제목의 글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말은 좀 걸러서 듣는 편이라며, 황우석 사태 때 그 전문적인 의학 지식(?)으로 열심히 황우석을 옹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이번에는 (홍혜결이) 아스피린 대신에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주장한다면서 "주장의 '출처'만이 아니라 진위도 불분명하다"고 하며 홍혜걸의 글을 깎아내리며 "에피데믹스(전염병)보다 무서운 게 인포데믹스(잘못된 정보의 확산)다. 이럴 때일수록 의학적 조언도 야메 말고 정품 쓰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후 다른 과학전문기자에서 WHO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을 권고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정리되었다. 결국 진중권은 해당 기자의 글을 SNS에 함께 링크하며, 진중권 본인이 직접 홍혜걸에게 자신이 잘못했다고 시인하는 공식 사과글을 올렸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448419|(세계일보) "쩝, 홍혜걸씨, 죄송합니다" 진중권 사과... "이번 사안은 그가 옳았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318/100223997/1|(동아) 진중권 "타이레놀은 홍혜걸 勝... 죄송합니다" 쿨하게 인정]]. 홍혜걸도 진중권의 사과를 받아주면서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이후 진중권이 WHO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이 되는 경우 소염제인 이부프로펜 복용을 피할 것을 권고하진 않는다'고 하자, 이것을 들고 나오며 "쩝, 결국 내 말이 맞았네. 이미 한 사과, 다시 취소하기도 뭐하고. 홍혜걸씨, 어떡하죠? 대충 비긴 걸로 하자"고 주장하며 본인의 사과를 번복, 비긴 걸로 하자며 또다시 물의를 일으킨다. [[https://www.news1.kr/articles/?3881054|#]] 분명하게 말하면 진중권의 주장대로 비긴 것이 절대 아니다. 진중권은 이미 10년도 더 지난 황우석 박사 사태 때 홍혜걸이 황우석을 옹호했다는 것을 들며 홍혜걸이 이런 사람이니 지금 홍혜걸의 주장은 진위가 불투명하다며 주장해댔지, 특정 의약품과 성분과 코로나와의 사실관계가 부차적인 것에 불과했다. 당연한 것이 진중권은 이러한 의약품의 성분과 코로나와의 사실 관계 등에 대해선 일반인과 같은 철저한 비전문가라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홍혜걸을 비난할 때 진중권은 의약품의 성분과 코로나와 같은 과학적인 사실 관계에 대해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이미 지나가버린 머나먼 과거인 황우석 사례를 들고 나오며 '이래서 홍혜걸은 신뢰성이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데 홍혜걸의 주장과 같은 맥락의 주장이 타인에 의해 제시되면서 논란이 끝난 것이다. 홍혜걸은 분명히 근거를 제시하며 글을 올린 것이기에, 홍혜걸에 대해 근거의 출처와 진위가 불투명하다고 비난한 진중권이 틀린 것이 이 논란의 본질이다. 이후 WHO에서 권고를 번복했다는 부차적인 것이지 이 논란의 본질이 절대 아니다. 진중권 본인의 홍혜걸에 대한 비난만 없었어도 이 정도로 커질 사안도 아니었다. 홍혜걸의 SNS 본문을 제대로만 읽어봐도 명확하다. 홍혜걸은 글을 올리면서 충분히 근거를 제시했고 이의사항들도 기재하며 명시해놓았다. [[http://m.segye.com/view/20200318504606|WHO "이부프로펜보다 해열제 추천"...홍혜걸 "타이레놀 드셔라"도 조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